[BL]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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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하늘에 재림할 때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약혼을 앞둔 ‘하늘’은 낯선 남자를 안는 꿈을 꾼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지 못한 예지몽 역시 현실이 되었는데, 남자를 안는 꿈이라니! 어떻게서든 꿈이 실현되는 걸 막아야 한다. 역시는 역시인가! 꿈속의 남자는 여지없이 하늘 앞에 나타나게 되고, 비켜설 수 없는 운명에 좌절을 느끼고 마는데…!
“걱정하지 마요. 지켜줄 테니까.”
그런 하늘을 위로하는 '재림'.
하늘은 운명이 아닌 본능이 이끄는 대로 재림을 욕망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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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플레이어

학대받고 능욕 받으며 성적 만족감을 느끼는 주인수 하선우는, 돔 성향의 주인공 현강민과 SM 파트너로서의 만남을 이어간다. 만남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은 각자 서로에게 숨기고 있던 성적 욕망을 완전히 드러내게 되고, 각자의 성향을 인정하며 삶과 플레이를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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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삐끼와 조폭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 과거 아버지의 죽음이 꼭 제 탓인 것만 같은 조폭공 강치운과,

“자자, 민증, 얼굴 빼놓고 하나도 검사 안 하는 우리 '신나 나이트' 신나, 신나, 신나나나!”
- 물에 빠져도 입만 동동 뜰 삐끼수 주지상.

복수에만 집착하던 강치운이 주지상의 잔망과 주접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사실 주지상은 강치운에게 있어 난생처음 접해보는 이상한 놈이었다. 그렇기에 쉽게 호락호락하지 않으리라 맘 먹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지상이 제 맘 속에 스며든다. 
이렇듯 치운 내면의 상처까지 보듬어주는 지상에게 맘을 주려던 차,
"나, 본부장님 배신했어요."
지상이 치운을 배신하고 마는데...?!

정반대인 두 사람이 만나 각자 새로운 감정을 배우고, 내면의 상처까지 치료하는 과정을 두근두근 코믹하게 풀어낸 이야기! '신나 나이트'에서 두 사람을 만나볼 수 있으니, 빨리 입장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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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비독점

불안해하는 연인의 마음을 달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어차피 연호가 아닌 다른 이들은 모두 스쳐 지나가는 인연으로 남을 것이니.
“그냥, 군것질 같은 거야. 신경 쓰지 마.”
어차피 연호는 절대 자신을 떠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어쩌면 쪼오끔... 사랑하는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했던 상대인 세민의 사랑 고백은 달고 예뻤지만, 가슴에 와 꽂히지는 않았다.
“우리... 그만 하자.”
절대 먼저 이별을 고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연호가 관계의 끝을 알려왔다.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끝이 나버릴 관계라는 사실을 자각하자 이제껏 느껴본 적 없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관계의 변화는 가능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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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동구박과 수원길

'박동구 한정 게이!'
고학력에 미남이지만 클럽 죽돌이인 신입 공무원 박동구는, 옛날에 살았던 동네로 발령을 받고 우연히 그곳에서 길수원과 재회한다. 고등학생 시절, 두 사람은 영어회화 파트너였지만 성격도, 성적도 천지차이였던 그들의 관계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그렇게 어리버리하고, 성격마저 어두웠던 길수원이 어째서인지 지금은 여자는 물론이거니와 남자까지 사로잡는 마성의 남자가 되었는데... 
자꾸만 어긋나는 마음의 행방과 달리 길수원에게 자석처럼 이끌리고 마는 박동구! 그런데 박동구 한정 게이인, 길수원은 떠나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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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동경당착 + 외전

선규와 목형은 고등학교 만화동아리에서 처음 만난다. 오월 막 더워질 쯤. 그림이라곤 이른바 뼈다귀 밖에 못그리던 선규는 자유자재로 그림을 그리는 목형이 신기하기만 하다. 선규가 목형의 재능을 칭찬하면서 두 사람은 친해지지만 목형에게는 다른 마음이 생기고 만다. 고백을 하면 끝일 줄 알았던 관계는 성인이 돼서도 위태위태하게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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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물색없는 사랑

출판사 사장 이기율과 그 출판사에서 BL책을 출판한 작가 박지운. 알고 보니 둘은 고교동창생이었다! 고등학교 시절 둘은 사소한 오해와 자존심싸움으로 시작도 해보기 전 졸업하게 된다. 20년의 세월이 흘러 잠시 엄마 일을 도와주던 박지운은 우연히 이기율의 집을 찾아가면서 둘은 재회하게 되는데... 마흔이 되도록 제대로 된 사랑 한 번 해보지 못한 은둔은퇴게이 박지운의 진정한 사랑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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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십

사랑에 모든 걸 버린 남자와 사랑에 냉혹한 남자가 만났다. 우연을 운명으로, 순간을 영원으로 착각하며 결국 서로에게 향한 집착과 광기로 무너지고 만다.
'널 사랑하는데에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어.'
'그 사랑에는 몇 가지 확인이 필요해.'
사랑에 자유롭지 못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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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라인 + 외전

나의 짝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가족이라는 ‘선’은 무너졌다. 그렇게 4년이 흐른 후, 그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났다. 
숨겨두었던 마음을 꺼내지 않으려 애를 썼지만, 그 사람이 조금씩 무너지는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갔다. 그 사람은 몇 번이고 나를 거부했다. 그래도 괜찮았다. 내 사랑은 실수라고 치부하면 되는 것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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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범의귀

황제 묘영과 예태희는 신분조차 아랑곳하지 않는 절친 사이였지만, 태희의 음인(오메가)발현으로 두 사람 사이는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음인은 기피대상이자 축복의 대상으로 태희의 의지와 상관없이 황제와 황국을 위해 후사를 낳게 될 몸. 묘영은 그런 태희가 안타까워하면서도 치솟는 자신의 욕망을 제어하지 못한다. 이때, 가까스로 죽음을 면한 태희는 산속에서 비류(비영)를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태희를 위해 헌신하는 비류. 이들은 이내 사랑에 빠지고 만다. 한편, 태희를 찾아 나선 묘영은 결국 태희를 찾게 되고 어떻게든 다시 궁으로 데리고 가려는데…! 묘영과 비류의 숨겨진 사연,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태희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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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시연

비 내음을 풍기는 준우에게서 옛 연인이 비춰졌다. 성현은 그런 준우에게 거리를 두지만 빗물이 스며들 듯 그에게 빠져들고 만다. 어렵게 준우와 연인이 된 성현은 준우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만다. 준우가 사라지자 성현은 미안함과 후회로 괴로워하며 인연이 시작되는 그곳, 시연에서 준우를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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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너란 놈

“내가 부르면 와라. 그땐 군소리하지 말고 나한테 와라. 알아들었냐?”
“… 그거면 되겠습니까?”
돈만 준다면 지금의 삶도 버릴 수 있는 전직 경찰인 규성과 그런 남자를 증오하면서도 사랑하는 대기업의 간부 윤우. 어느 날 윤우는 기밀유출을 빌미로 규성을 칼로 찌르고, 가두어 버린다. 규성을 살리기 위해 가둘 수밖에 없다는 윤우. 그의 비밀을 알아갈수록 규성의 마음은 무거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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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단테

라센 제국의 황손 노스태리던은 어릴 때부터 자신을 괴롭히는 악마 같은 단테 슈왈츠를 이해할 수가 없다. 그를 미워했다가도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특별한 감정이 있음을 알게 되지만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사건들로 인해 점점 위태로워지는데... 잡으려하면 멀어지고 또 어느 순간 뒤돌아보면 너무도 가까이 있었던, 두 사람의 관계. 그 영원히 말하지 못할 비밀을 담은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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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사랑해,너와 사귈순 없겠지만

인생, 핑크빛 로맨스일 줄로만 알았다. 현실은 아이돌 데뷔조에도 끼지 못한 만년 연습생 윤성유는 지독한 짝사랑만 하고 있다. '다원맘'으로 불리우며 강다원 옆에서 헌신하지만, 도무지 이 녀석은 그저 형으로만 보고 있다. 그만 두련다, 이 미친 짝사랑. 그런데 그렇게 숨기고 모른 척 해야 했던 성유의 짝사랑을 다원은 이미 알고 있었다? 조용히 사랑한 것처럼 고요히 상처를 받은 성유는 그런 다원 곁에서 멀어지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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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빵에는 죄가 없지만

여기 빵을 싫어하는 한 남자가 있다. 그런데 그의 직업은 공교롭게도 제빵사.
그가 죽기보다 싫은 빵을 만들면서 살게 된 이유는, 오로지 어릴 적 만난 한 시골 소년 때문이다.
'빵에는 죄가 없지만, 너는 죄가 있어.'
말하는 대로 믿던 순수한 어린 시절. 
밥보다 빵이 더 좋은 시골소년 김영춘과, 빵이라면 질색하는 서울 도련님 마진성이 만났다.
시골이니 개천에서 다슬기나 주으며 진한 우정을 나눌 줄 알았는데, 이거 왠걸. 그보다 더 진한 채무관계로 얽혔다!
실수로 장난 좀 쳤기로소니, 망친 옷값이 백만원?!
성공해서 스무살까지 갚으라는 말에 그러겠노라 호언장담한 영춘.
남아일언중천금. 사나이가 한 입으로 두 말 할 수는 없는 법!
학교부터 열심히 다니다 끝내 인서울 대학교까지 합격하고 마는데...
청운의 꿈을 품고 상경했지만, 서울 생활은 만만치 않고.
겨우 구한 베이커리 아르바이트에서 만난 본사 팀장 마진성은 영춘을 괴롭히지 못해 안달이다.
너, 나한테 무슨 빚졌냐?!
가만... 밀가루보다 더 하얀 저 얼굴이, 기억이 날듯도 안날듯도 한데?
깡촌의 기적 김영춘 VS 까칠한 제빵사 마진성!
영춘은 과연 기싸움에서 승리하고, 서울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시골 청년의 좌충우돌 상경기와, 빵을 싫어하는 남자가 만드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케이크 이야기.
갓 구운 빵처럼 따끈따끈한 마음, 한 입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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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사막에도 꽃은 핀다

인연이 시작된다. 그 때는 이토록 질길 줄도 모르고.
한 때. 두 소년은 꿈을 꾸었다. 의지가 되는 서로가 좋아서, 함께하고 싶어서. 단 꿈을 삼키며 쓴 현실도 마다 않고 죽어라 성공하기 위해 매진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상황은 모질게 꼬이기만 하고, 몇 번이나 서로를 떠났다 얽혔다를 반복하며 청량하던 미성년의 내음도 이제는 완숙한 성년의 향으로 씁쓸히 바뀌는데-
이 사막같이 황량한 세상에서, 두 사람은 어렵고도 슬픈, 그래서 더 아름다운 이 여정을 꽃 피워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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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납치한 도련님이 갑질을 시작한다

돈이 필요하다는 상사의 명령으로 사람을 납치한 사채업자 지혁.
그가 납치한 사람은 대기업 회장의 손주 '영앤리치' 김동현이다.
어떻게든 거금을 얻어낼 때까지는 동현을 데리고 살아야 하는데...
내 앞에서 벌벌 떨어야 하는 이 놈이 좀 이상하다.
물론 애니까 적당히 맞춰줬지만, 그래도 나를 무서워해야 정상이거늘.

 "형, 저 밥 좀 먹여주세요."
 "저 감자 튀김 먹고 싶어요."
 "이불 좀 바꿔주세요. 이거 너무 얇아요."

뭐가 이렇게 당당해?

 "형, 여자친구 있어요?"

그건 또 왜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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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총희

주화국의 젊은 황제, 영승. 스승의 막내 아들인 진원을 탐해 또 다른 스승의 모략에 동조해 스승의 일가족을 죽이고 진원을 손에 넣는다. 영승은 6년 동안 아낌없이 모든 것을 내어주며 진원을 공 들여 키운다. 그러던 진원의 성인식 날, 영승은 드디어 진원을 품게 된다. 그 후로 영승은 진원에게 더욱더 집착하며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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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동성동생

때 이른 매미가 울던 어느 날, 동생 장호가 돌아왔다. 장우는 짝사랑의 고통이 다시 시작하는 줄도 모른 체, 애타는 마음으로 장호를 제 집안으로 들인다. 그러나 조금 변해버린 장우가 못마땅한 장호는 권원에게 질투를 느끼고, 반항심과 더불어 또 다시 장우에게 잔혹하게 굴고 마는데...
"좋아한다고 말해. 전처럼 날 좋아해 달라고!"
배다른 형제의 출생과 장우의 장애를 둘러싼 비밀 그리고 모질기만한 사랑.
"정말… 잔인해."
사랑에 울부짖는 두 사람, 그 끝은 그들만이 알고 있다.